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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니다, 우리 이별을 말 때가...

김영관 2007. 5. 24. 09:14

 

 


아픈 말 내뱉으면서도
상대 심중 살피고

 

겉도는 대화 이면에서
진실 알아내려 하고

 

그대 행복을 빈다 면서도
그게 아니길 바라는 마음

우리에게  남아 있다면

아직은 아니다

우리 이별을 말할 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