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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여름 숲에서^^^
김영관
2007. 5. 28. 09:24
나무를 보되 숲도 아울러 보라는
당신의 사려 깊은 말씀
가슴에 깊게 새기고 살고 있습니다.
하여 어제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기 위해
무등골 숲 안팎을 얼마나 자주 들락 거렸던지
오늘은 거동할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몸이 파김치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러니까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라는 당신의 말씀은
평소 운동이 부족한 제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실감케 하기 위한 큰 가르침임을
오늘에야 비로소 까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