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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안 맞은 것 같아서요
김영관
2007. 9. 1. 10:22
군계일학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시인님의 아름다움이 다른 누구보다 돋보이니 말입니다.
여성의 나이를 물어본다는 것이 실례라는 것을 알지만
시인님께서 너무도 젊게 보여서 그러는데요...실제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거든요.
시인님의 나이가 46세이시라구요? 그런데도 전혀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 않으시니 아름다움을 어떻게 가꾸셨길래..
그 비결을 듣고 싶어서요...
그리고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서른 두살된 아드님이 있다는
이야기를 방금 전 저쪽 누군가가 하는 걸 들었는데...그럼 그
드님을 몇 살에 낳았는지 어디 제가 계산 한번 해봐도 되는지요?
그러니까 시인님께서 14살에 그 귀한 아드님을 낳으셨다는 말씀
이로군요? 시인님께서는 32년 전 중학교내 부설기관으로 설치된
탁아소에다 아드님 맡겨 두시고 수업 받으셨다구요? 그때 그 시절
여중학교 내에 여중생 어머니를 위한 탁아소 시설이 우리 나라에
있었다니 정말 금시초문이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