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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를 보내며...

김영관 2008. 7. 6. 16:56

 

 

 

 

 

견디기 힘든 순간

곁에 있어 주어 고마웠다고

그미가 말한다.

 

차분한 표정과 음성을 통해

그미가 안정을 되찾았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혼란은 이제 내게서 시작되려 한다.

 

그렇지만

그미를 진정 위해 주는 일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