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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상상의 나래를 펴다 보면
김영관
2006. 3. 7. 08:03
도대체 버얼건 대낮에 집에서 무엇을 하길래 전화를 그리도 늦게 받느냐는 말이지? 내가 잠시 곤히 잠 들었던 모양이야.. 전화벨 소리 듣고 깨어 일어났거든. 누구와 자고 있었느냐구? 도대체 그 무슨 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