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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 뜨거운 가슴 앞에서

김영관 2006. 3. 9. 10:10

 자기야, 부드러우면서도 딴딴한, 그리고 뜨거운 가슴 좀 만져봐. 자기, 느낌이 팍팍 온다고?  

매끈하게 쭉 뻗은 다리 역시 매우 관능적이지? 자기야, 몸도 허약한 사람이 일 너무 무리하면 안돼. 자기 지금 식은 땀 뻘뻘 흘리는 것을 보니 넘 안 됐다. 그래도 뜨거운 가슴과 쭉 뻗은 다리가 좋다는 말이지? 그럼 부끄러워하지 말고 어서 ...자기야. 어서... 응?

  - 일요일 아침, 통닭 한 마리 삶아 준 내 작은 정성에 감동해서 마냥 고개 숙이고 있는 

     남편을 바라 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