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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미국 사람들

김영관 2006. 5. 1. 00:40

  자기 후손들에게 배우기 쉬운 언어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왜 그걸 모르는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답니다.

  예를들면 영어에서 명사의 단수를 복수로 만드는 방법이 너무 복잡하거든요.
 
 boy는 boys
 box는 boxes
 child는 children
 bacterium은 bacteria
 oasis는 oases라고 하는데 

이게 얼마나 영어 배우는 아이들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는지 몰라요.

 그런데 한글에서는 복수 어미에 "들<dle>"만 붙이면 되는 것 아닌가요?
한글의 이 간편한 복수를 영어에 도입해서 
 
 boy에 boydle
 box에 boxdle
 child에 childdle
 baterium에 bacteriumdle
 oasis에 oasisdle 하면 

미국 아이들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