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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김영관 2006. 11. 23. 07:58

 

 

 

 

 우리 이별이 슬퍼서 눈물을 보이시는가요? 

이제 눈물을 닦아요. 나도 당신처럼 마음이 

쓰라리고 아프답니다.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고 싶은 나이지만 공주인 내 입장도 생각

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아름다운 사랑이었

다 생각하시고 사나이답게 툭툭 털고 일어 

서세요. 당신 행복을 빌어 드릴게요. 

 

  수 많은 숭배자들 중 누구 한 사람을 특별

히 사랑 할 수 없는 내 입장을 깊게 헤아려 

주기를 진심으로 빌 뿐입니다.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가 팬 관리 차원을 너머 한 사람

에게 너무 깊게 빠지고 말아 당신에게 마음 

고통을 주어서 나 역시 미안하기 그지없답

니다. 하루 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서기 바랍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