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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을 나선지 어제인 듯 싶은데 어느새길 끝에 와 서 있다가뿐 숨 몰아 쉬며
앞만 보고 걸어 왔는데
가슴 부빌 사람 만나
오손도손 정담 나누며
길끝에 왔음 더 좋았을텐데
*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