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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길에서

김영관 2006. 9. 27. 08:22

 

 

가을 산행 시간에 늦지 않도록

아침 식사를 급하게 하신 건 아닌가요?

 

가슴 답답해 하시는 모습

넘 안타깝게 보여 하는 말인데요.

 

앞 가슴속으로 강아지 풀이 틀어가더니만

점점 더 깊게 파고 든다구요?

 

ㅎㅎㅎ 저기 저 조용한 갈대 숲속으로 가서

제가 그걸 끄집어 내주면 안 될까요?

 

그대 가슴에 강아지 풀

몰래 집어 넣은 장본인이 

누군지를 저는 알고 있거들랑요^^^^